2020 도쿄올림픽 - 여자 도마 여서정 선수 동메달 거머쥐다

# 메달리스트 여홍철 선수의 딸, 여서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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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도마 메달리스트 여홍철 선수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자신이 개발한 여1이라는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받을꺼라는 예측이 강했지만, 2차시기 여2의 착지실수로 아쉽게도 은메달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은메달이 어딥니까?

 

여홍철 선수

메달리스트 여홍철 선수의 딸, 여서정 선수가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메달인 만큼 정말 값지고 의미있는 메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서정 선수

여홍철-여서정 부녀는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가족입니다.

 

 

#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미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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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첫 출천한 여서정 선수는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때부터 이미 부녀 메달리스트였죠. 

 

 

 

# 11년 전 아빠의 소원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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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여홍철 가족입니다. 

 

이때 여홍철 선수는 딸 여서정 선수가 메달리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밝혔지요.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도마 종목에서 신재환선수와 함께 메달을 목에 걸게 된 여서정 선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체조계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2020 도쿄올림픽 - 남자 도마 금메달, 신재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