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EV 출시 - 픽업트럭 전기차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드디어 GMC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내연기관 끝판왕 자동차인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GMC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정도면, 전기차는 이제 완전한 시대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GMC 시에라 EV 사진
기존 내연기관 GMC 시에라와 비교해도 굉장히 디자인이 모던해졌습니다. 미래형 디자인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GMC 시에라 EV 특징 3가지
1. 내연기관의 상징인 엔진이 사라져 엔진룸을 트렁크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 아이오닉5도 엔진룸 부분에 작은 트렁크 공간이 있지만 GMC 시에라와 비교하면 너무나 작은 수준입니다. 정식명칭은 프렁크입니다. (front + trunk)
2. 16.3인치 세로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이제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는 건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3. 주행거리 644km, 764마력
저렇게 큰 픽업트럭인데도 주행거리가 644km나 나옵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걸까요?
결론
이제는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는 회사를 찾는 게 힘들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완성차 업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전기차 생산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프에서도 전용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아무래도 SUV, 픽업트럭을 생산하던 완성차 업체들이 후발주자로 전기차 시장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차가 SUV, 픽업트럭까지는 오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연구개발을 미뤄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업체들도 이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하니, 전기차가 하나의 패러다임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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