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산업기사 2002년 2회 36,37,38,39,40번 풀이

36. 소화기의 사용방법이 잘못된 것은?

 

1) 성능에 따라 불 가까이 접근하여 사용할 것

2)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보며 소화작업을 할 것

3) 양옆으로 비로 쓸듯이 골고루 사용할 것

4) 적응화재에만 사용할 것

 

- 바람을 등지고 소화작업을 해야한다. 바람을 마주보며 소화작업을 하면 소화약제가 역으로 사람에게 튈 수 있어 위험성이 있다. (소화약제가 소화제로서는 탁월하지만 인체에는 유해한 경우가 있다.)

 

 

37. 포 헤드설치에 관한 것으로 홈헤드 하나가 화재시 방호 할수있는 바닥면적은 얼마이어야 하는가?

 

1) $5m^2$

2) $7m^2$

3) $8m^2$

4) $9m^2$

 

- 포소화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5) 제12조 (포헤드 및 고정포방출구) 제2항 제2호

포헤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천장 또는 반자에 설치하되, 바닥면적 9㎡마다 1개 이상으로 하여 해당 방호대상물의 화재를 유효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 <개정 2012. 8. 20.>

 

 

 

38. 사염화탄소 소화약제는 화염에 분해되어 맹독성의 가스가 발생하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 발생된 가스는?

 

1) $COCl_2$

2) $HCN$

3) $PH_3$

4) $HBr$

 

- 사염화탄소: $CCl_4$

 

$COCl_2$: 포스겐(Phosgene)

 

소화 분야에서 사람 죽이는 걸로 유명한 일산화탄소나 시안화수소보다도 그 허용치가 낮을 정도로 흡입 시 위험하다 못해 치명적이다. 포스겐의 가장 무서운 점은 단백질을 파괴한다는 것이다. 포스겐은 단백질의 아민(amine)기와 반응하여 이소시안네이트(-NCO)를 형성한다. 이소세안네이트는 다른 단백질의 아민기와 추가로 반응하여 결합을 형성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포스겐이 폐로 들어가면 폐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손상되어 숨을 쉬지 못하게 된다.

 

 

39.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감지기 중 열에 의한 공기의 팽창을 이용한 화재감지기는?

 

1) 차동식스포트형 감지기

2) 정온식스포트형 감지기

3) 이온화식스포트형 감지기

4) 광전식스포트형 감지기

 

- 공기관 내부에 체류하고 있는 공기가 급격한 온도변화에 의하여 팽창되는 공기의 압력에 의하여 작동되는 것

 

 

 

40. 다음 중 가연물이 될 수 있는 것은?

 

1) $Ar$

2) $SiO_2$

3) $N_2$

4) $Rb$

 

- Ar(아르곤)과 $N_2$(질소)는 불활성기체로 가연물이 될 수 없다. 

$SiO_2$(이산화규소): 회색, 무취의 분말로 투명하다. 접촉시 피부와 눈에 자극적이다. 흡입하면 호흡기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가연성은 없다.

 

Rb(루비듐): 원자번호 37번 원소

 

대부분의 금속원소는 가연물이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