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ALT(GOT), AST(GPT) 란 무엇인가? + (간수치 낮추는 법)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여러분 혈액검사나 헌혈받으시면 간 수치 검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간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ALT, AST입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헌혈할때마다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혈액검사표 입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여러가지 건강지표를 알려줍니다.
그 중에 하나가 ALT라고 하는 알라닌분해효소입니다.
ALT는 alanine aminotransferase의 약자입니다. GOT라고도 합니다.
AST는 Aspartate aminotransferase의 약자입니다. GPT라고도 합니다.
약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ALT와 AST가 무엇인지 아는 게 더 중요합니다.
ALT와 AST는 간세포에 존재하는 많은 효소 중에 하나입니다. 간도 세포로 이뤄진 여러 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세포가 교체됩니다.
ALT와 AST는 효소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세포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혈액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혈액검사시 쉽게 검출됩니다.
근데 뭐가 문제일까요?
바로 ALT, AST가 높게 검출되는 게 문제입니다. ALT, AST 수치 즉 간 수치가 높다는 건 간세포가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간 수치가 높게 나오셨다면 이를 정상치로 낮춰야 합니다.
<ALT 정상 범위>
남성: ~33IU/L
여성: ~25IU/L
물론, 일시적으로는 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을 했다거나, 과한 음주 때문에 그럴 간이 무리를 해서 간 수치, AST, ALT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원인이 아니라면 지방간일 확률이 높으며 지방간이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 등으로 이어져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꼭 반드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나의 간 수치, ALT, AST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수치가 3자리가 나올 정도로 높다면 미칠듯한 피로감, 진한 소변색, 입마름과 갈증, 시력저하, 복부팽만감이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증세가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간수치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 수치(ALT, AST) 낮추는 법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운동이나 일시적인 과음이 아니라면 비만으로 인해 간 수치가 높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즉, 무얼 얼마나 먹느냐가 간 수치를 좌지우지하는 것입니다.
가급적 기름기가 많은 음식, 술 등을 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의 간 수치(ALT)가 기준치 이상이라면 식이요법을 통해 간 수치를 낮추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간수치 ALT(GOT), AST(GP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개인마다 건강상태, 식습관 등이 다르므로 혈액검사에 대한 결과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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