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성능 세단 모델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작년 4월(2020년 4월) 출시한 아반떼에 고성능 특징을 극대화한게 특징이다.
기존에도 공격적인 모습이 강했던 아반떼에 고성능까지 결합되면, 정말 어떤 모습이고 어떤 성능을 갖게 될지 궁금하다.
티저 사진은 2장을 공개했다.
우선 좌측 사진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사진에 표시된 번호 순서대로 살펴보면
1. 스포일러 추가 - 더욱 고성능자동차로 보이게 하는 효과 +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
2. ELANTRA - 원래 아반떼의 이름, 기아 자동차에 유사한 이름이 있어 아반떼로 변경됨. 다시 엘란트라로 등장?
3. 배기구(머플러) 구경 증가 - 기존의 아반떼 N Line보다 훨씬 더 커진 배기구(머플러)
4. N 시리즈 만의 특징 디자인
두번째 티저 사진이다.
1. 스포츠카 전용 타이어 - Michelin Pilot spoert 4s 그리고 HN이 더 쓰여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현대자동차 N 시리즈 전용 타이어라는 것을 뜻한다.
2. N 마크 - 붉은색 캘리퍼에다가 N 마크를 추가해서 '이거 스포츠카다~' 라고 뽐내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타이어에도 N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 Grin Shift 기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엔진성능을 끌어올려 기본 280마력에 10마력을 더해 290마력으로 오버부스트 기능이다. 단, 20초 동안만 작동한다.
이걸 보고 사이버 포뮬러 아스라다가 떠올랐다.
물론 아스라다처럼 화려하게 차가 변신하는 건 아니지만, 버튼을 눌러 오버부스트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는 게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곧 출시될 아반떼 N을 기다려보며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참고>
현대 아반떼 N Line과 현대 아반떼 N은 다른 차종입니다. 쉽게 말해서 N Line은 절반만 N 시리즈를 따라한 것 정도?
차량의 부속품부터 해서 성능까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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