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포함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는 2차 도메인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겁니다.
일반적으로 티스토리 주소는 XXX.tistory.com 이렇게 되지만, 2차 도메인을 등록해두면 본인이 원하는 단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chodae.com, computer.com 처럼 말이죠.
1.장점
2차 도메인을 설정해두면,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 블로그 브랜드화
- 블로그 저품질 현상 발생시, 하위 도메인을 활용해 애드센스 광고를 손쉽게 게재할 수 있다.
블로그 브랜드화는 본인만의 도메인을 이용해, 자신만의 메이커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블로그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기억되고 각인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블로그 저품질 현상에도 어렵지 않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블로그 저품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과적으로 방문자 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광고 수익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2차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게제했다면, 하위 도메인을 이용해 손쉽게 블로그 복구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또 다른 장점으로는 블로그 상위노출이 잘 되는 듯 합니다. 이거는 확실치 않습니다. 제가 느낀 점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블로그 이전에도 다른 블로그를 운영해보았는데(2차 도메인 사용하지 않음), 지금만큼 방문자수가 잘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컨텐츠의 차이도 있겠지만, 확실히 상위노출이 잘 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2. 단점
뭐든지 장점만 있는 것은 없듯,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설정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아래 단점들은 이미 활성화된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씌우려는 경우에 주로 해당합니다.
- 1년에 1만원 ~ 2만원 정도 유지비용
- 이미 활성화된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씌우는 경우 방문자가 하락할 수 있다.
- 검색엔진에서 기존의 주소와 새로운 주소를 따로따로 인식한다. 그래서 게시물 중복으로 블로그 저품질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 구주소와 신주소에 모두 애드센스를 등록해주어야 한다.
위 같은 단점은 사실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이미 방문자수가 꽤 있고, 이미 활성화된 블로그라면 2차 도메인 적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새 블로그를 만드시거나, 포스팅이 얼마 없는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2차 도메인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2차 도메인 적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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