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며 느낀점 - 생산자 마인드, ceo마인드

블로그를 쓰며 느낀점 - 생산자 마인드, ceo마인드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2023년도 어느덧 꽤 많이 지났습니다.

 

2023년 잘 보내고 계신가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보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공유하고자합니다.

 

블로그를 쓰다보니 나는 어느새 생산자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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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는 줄곧 소비자로만 살아왔습니다. 생산자가 올려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생산자가 써주는 책을 보고, 생산자가 포스팅해주는 블로그를 보고, 생산자가 만들어주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완벽한 소비자였습니다.

 

그렇게 소비자로서 지내던 어느날, 회사 선배에게 듣게됩니다. '블로그 한 번 해봐라.' 그게 저의 인생을 바꿀 말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날부로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글에 대해 공부해본 적도 없는 내가 무슨 블로그지?' 라고 반신반의하며 '나는 자동차를 좋아하니까 자동차에 대해 써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을 시작으로 포스팅 1300여개에 달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생산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분야에서만 생산자가 된 것입니다. 아직도 다른 분야에서 저는 소비자입니다. 생산자가 되었다고 해서 다른 것도 무조건 생산하며 살아가야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사회라는 곳에서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아가고 있기에, 분업을 통해 각자의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기에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오로지 소비자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자가 되려는 노력조차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지하철을 타면 핸드폰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물론 저도 핸드폰봅니다. 하지만 딱 봐도 대부분은 '핸드폰에 정신을 빼았긴 사람'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생산자로서, CEO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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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자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은 99%가 생산자입니다. (1%는 로또, 상속 등으로 돈을 많이 얻게 된 부자) 대기업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대가로 그에 상응하는 돈을 받습니다. 유튜버, 작가, 작곡가 심지어는 동네 가게 사장님까지 전부다 생산자입니다. 결국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돈을 벌려면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직장의 일원으로 소비자로서 살아아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직장에서 생산자로서 살아가고 계실겁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마케팅 계획을 짜고 등등.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얻은 수익이 그분들의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보너스 정도는 들어가겠지만요.

 

결국 생산자라는 건 내가 노력과 시간을 들여 그에 맞는 대가(주로 돈)를 직접 받는 사람을 뜻합니다.

 

저도 블로그 글을 쓰면서 유용한 정보가 있는 글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면서 그에 맞는 수익을 얻습니다. 그 수익은 세금을 일부 제외하고는 전부 저의 수입이 됩니다. 제가 들인 노력과 에너지를 보상받는 것이죠. 이 과정을 통해 저는 느꼈습니다. 돈을 많이 벌려면 내가 생산해놓은 것이 많아야 겠구나라는 것을요.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부터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창작을 해보세요. 그게 물건이든, 글이든 좋습니다.

생산자로서 살아가게 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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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블로그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소재를 생각합니다. 오늘은 뭘 써볼까? 그러다가 새로운 물건이나 장소를 가게되면, 그것에 대해 조사를 해봅니다. 키워드 검색을 해보는 것이죠. 키워드 검색 결과가 괜찮으면 바로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예전에 저라면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그저 즐기고 놀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할까?'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 그렇게 빡빡하게 사냐? 놀때는 놀아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써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또 이것만의 보람과 성취감이 있습니다.

 

세상은 넓습니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정도 정말 많습니다. 그냥 놀고 먹고 즐기면서 시간을 쓰는 것도 좋지만, 생산적인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인생의 정말 큰 재미입니다. 생산자로서 바라보는 세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작해보세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