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초소형 SUV인 AX1을 경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위 사진이 올해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경차 AX1의 모습이다. 현대 자동차는 2002년 아토즈를 단종한 이후로 경차를 출시하지 않았다. 19년만에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경차이다.
현대차도 드디어 경차를 만든다니, 사회초년생인 나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모닝보다는 컸으면 좋겠고, 레이보다는 좀 더 날렵한 경차를 바라고 있었는데 현대차의 경차 AX1이 딱 내가 바라던 경차이다.
AX1의 전장은 3.7~3.8m 라고 한다. 소형 SUV인 베뉴가 3.995m이다. 국내에서 가장 작은 SUV였던 베뉴가 그 자리를 AX1에게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이다. AX1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수시장을 고려해 1000만원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기아 모닝과 같은 1.0리터, 1.1리터 3기통 가솔린, 1.2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AX1의 예상도이다.
아직 티저 사진도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사회초년생과 젊은 여성층을 타겟으로한 자동차라는 게 딱 느껴진다.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소형 SUV.
얼른 실물 모델이 공개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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