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유류비 비교 - 하이브리드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다. 그간 거의 한국에 출시되지 않다가 현대 그랜저의 대항마로 한국에 토요타 크라운이 상륙했다. 이로써 토요타 아발론의 뒤를 잇는 준대형 세단이 출시하게 되었다. 외제차인 만큼 현대 그랜저보다는 가격이 높다. 토요타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이외에도 세단 버전이 있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를 적절히 섞은 느낌이라면, 세단은 현대 그랜저와 같이 정석 세단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이외의 크로스오버 자동차로는 쉐보레 트랙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정도가 있다) 토요타 크라운은 현대 그랜저와 비슷하게 1자 DRL을 가지고 있다. 일부러 디자인을 맞춘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 토요타 아발론 |
4,376 만원 | 5,670 만원 | -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 |
토요타 크라운 세단 | |
휘발유 - 1584.45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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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 크라운 크로스오버 파워트레인 |
1) 2.4 하이브리드 - 2,397cc 2) 2.5 하이브리드 - 2,487cc |
1) 2023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유류비 계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4 하이브리드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
11.9km/L | 16.2km/L |
km당 유류비 1584.45원/L ÷ 11.9km/L = 133.15원/km |
km당 유류비 1584.45원/L ÷ 16.2km/L = 97.81원/km |
1년 평균 주행거리: 14052km | |
1년치 유류비 133.15원/km × 14052km = 1,871,023원 |
1년치 유류비 97.81원/km × 14052km = 1,374,426원 |
2.4 하이브리드의 경우 연비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1년 유류비가 비싸다. 2.5 하이브리드에 비해 50만원 가량 비싸다. 대신 연비가 낮은 만큼 엔진 출력이 좋다. 엔진 출력이 좋은 차를 선택할 것인지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할 것인지 고르면 된다.
2) 결론 - 그랜저 완승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
4,376 만원 | 5,670 만원 |
18.0km/L | 16.2km/L |
비슷한 준대형 세단인 현대 그랜저와 비교해보면 가격은 1300만원 가량 비싸고, 연비도 낮다. 가성비는 현대 그랜저가 훨씬 높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토요타 크라운이 좀 더 각진 디자인과 토요타 특유의 감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필자로 토요타 크라운 디자인이 좀 더 나아 보인다. 하지만 1300만원이나 더 지불할만큼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현대 그랜저와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중에서 준대형 세단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고민없이 현대 그랜저를 선택하겠다. 물론 기아 K8도 낀다면 기아 K8을 선택하겠다. 가격적으로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동차를 오로지 소비재로만 보지 자동차를 절대 자산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 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떨어지는 재화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토요타 크라운의 인테리어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잘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 기아 K8 하이브리드 |
5,670 만원 | 4,376 만원 | 3,738 만원 |
16.2km/L | 18.0km/l | 18.0k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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