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등 안 키는 스텔스 자동차 위험한 이유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차주분들 운전하시다보면 꼭 한번은 만나는 스텔스 자동차 있으시죠?

 

저도 운전할 때 마다 깜짝깜짝놀라곤 합니다.

출처: MBC

스텔스 자동차: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인 스텔스(Stealth)와 자동차를 합친 단어

야간에 전조등을 키지 않고 주행하여, 다른 차량들이 인지하지 못해 사고를 유발하게 만드는 자동차를 뜻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스텔스 자동차가 정말 정말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자동차 운전자들이 스텔스 자동차를 알아채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처럼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는 진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스텔스 자동차 운전자들은 대부분 전조등이 꺼져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항상 전조등의 On/Off 유무를 확인하고 운전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로 위에서는 어떻게 사고가 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다른 자동차가 나를 덮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방어운전을 해야 사고를 그나마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7조 제1항에 따르면 차량은 일몰 후, 안개가 끼거나 비·눈이 올 때, 터널 안 등에서는 전조등, 차폭등, 미등을 켜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승합차 2만원, 이륜차 1만원 등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스텔스 자동차로 인한 사고의 심각성, 위험성을 고려할 때 처벌수위는 낮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