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쿠루토가 알파겔 사용 후기 - uni kurutoga sharp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쿠루토가 샤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샤프심이 한쪽 면만 닳지 않게 심이 돌아가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3가지 쿠루토가 샤프를 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유니 쿠루토가 알파겔 샤프 사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알파겔 - 유니 젤리샤프 + 쿠루토가 기능
샤프를 좋아하시는 분은 유니에서 판매하고 있는 젤리 샤프를 잘 아실겁니다.
부드러운 그림갑으로 한 때 많은 인기를 누렸던 샤프입니다. 지금도 인기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학생때만 해도 이거 없이 공부하는 애들이 드물었습니다.
젤리샤프를 써본지가 좀 오래되었지만, 유니 젤리샤프만의 부드러운 그립감을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쿠루토가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그립감과 균일한 글씨 굵기가 나오게 됩니다. 이번에 유니에서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알파겔 덕분에 손의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저 처럼 샤프를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이만한 게 없습니다.
쿠루토가 기능 ON - OFF (심 회전 기능 ON-OFF 가능)
그간 쿠루토가 샤프에서는 없었던 기능입니다. 바로 심 회전 기능 ON-OFF입니다. 샤프 걸이 부분을 돌리면 심 회전 기능을 OFF - ON 시킬 수 있습니다.
쿠루토가 샤프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심 회전 기능입니다.
이 기능 덕분에 샤프심이 골고루 쓰이게 해주지만, 그 회전 기능으로 인한 유격이 발생합니다. 이를 매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호불호가 조금 갈립니다.
심 회전 기능을 OFF 하면 오리지널 젤리 샤프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심이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유격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거는 유니의 시프트 샤프의 기능을 사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약
이상으로 유니 쿠루토가 알파겔 샤프 사용 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쿠루토가 샤프 사용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쿠루토가 기능과 젤리 샤프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으시다면 쿠루토가 알파겔 샤프를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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