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2가지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요즘 제가 느끼고 있는 것들에 대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란 무엇일까요?
현재의 나와 미래에 되고 싶은 나 사이에 갭을 줄이는 것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2024년 소방기술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소방에 대해 많이 모릅니다. 소방기술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하죠? 소방기술사 책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걸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시험을 치러 일정 이상의 점수를 받게 되면 저는 소방기술사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소방기술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소방기술사 책을 보며 외우고, 연구하는 것이 바로 공부입니다.
사실 공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머리가 지끈지끈하실 겁니다. 저도 사실 공부라는 게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꼭 책상에 앉아 책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낸다는 것이라 생각하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덜합니다.
소방기술사는 단기간에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목표입니다. 그래서 체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공부의 일환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생존을 위해
우리는 공부하지 않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내 맘대로 사는 인생이 아닌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무엇인가를 배우고 끊임없이 흡수해서 내 지식, 내 지혜로 만드는 사람만이 오늘날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까지만 공부하고 그 이후에는 손을 놓았다면, 취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취직을 위해 토익공부, 자격증공부, 필기시험 공부, 면접 공부 등 셀 수 없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직장에 다닐 수 있고, 이렇게 글도 끌 수 있습니다. 물론 취직을 했다고 공부를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제 몸 값을 높이기 위해 저는 오늘도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든 공부를 한다면, 언젠가 나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방기술사를 따겠다는 목표를 어릴때부터 갖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기술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기술사라는 자격증이 좋은 점이 많아서 꼭 따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소방기술사 강의를 듣고 있는데, 소방설비기사를 공부한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공부한 것들이라면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맙니다.
생존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 만큼 재미없는 인생이 있을까요? 물론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장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을까요?
매일 같은 생각만 하게 되고, 같은 행동만 하게 되고, 같은 사람만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은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성장을 멈추게 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됩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내가 있는 곳이 최고라는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만족하는 삶도 좋지만, 성장을 통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고 성취감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데도 이를 하지 않는 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은퇴를 몇 년 남겨두신 상사분들을 보며 가끔은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상사분들 대부분이 책은 전혀 보지도 않고 TV와 주식창을 켜두고 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런 분들이 은퇴를 하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물론 그 분들의 인생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성장할 수 있을 때 나를 성장시켜야 나중에 은퇴하고나서 뭐라도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공부 - 독서
많은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공부로 독서를 추천합니다.
사실 독서만큼 전문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없습니다. 우리는 만원으로 뛰어난 실력자, 부자들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고 그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득세 10억 납부로 유명한 세이노분께서는 책만큼은 돈을 아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책을 통해 배울 것이 많고, 그렇게 배운 것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정말 많은 책에서 독서를 강조하지만, 최근에 출간된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에서는 더더욱 독서를 강조합니다.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합니다. 저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독서가 제 인생을 많이 바꾸게 될 것이라는 걸요. 아직 100권 밖에 읽지 않은 독서 초보이지만, 앞으로 독서량이 쌓이다보면 분명 내 인생을 바꿔줄 원동력이 되겠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독서로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독서실에 앉아 두꺼운 책을 펼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침대에서, 소파에서 책을 펼쳐보세요. 책에는 정말 많은 지식과 지혜가 숨어있습니다. 책이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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