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수리 뜻 - 사표를 받아서 처리하다 (왜 사표를 수리하다 라고 할까?)
드라마나 영화에서 '제 사표 좀 수리해주세요.' 라는 대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수리는 무언가를 고칠때 쓰는 단어인데 사표를 수리해달라니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리
受理 (받을 수, 다스릴 리)
정의: 서류를 받아서 처리함
사표, 사직서
사표: 직책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적어 내는 문서.
사직서: 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나게 해 줄 것을 청원하는 서류.
사표와 유사한 뜻을 가진 사직서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같은 단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직서를 수리하다라고는 보통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표를 수리하다
'사표를 수리하다'는 일종의 숙어입니다. 수리라는 단어에 처리해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표 좀 처리해주세요가 아니라 사표를 수리해주세요 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입니다. 사표를 수리하다라는 표현이 생긴건 사표라는 물건의 특징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건 인생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겠다는 걸 뜻합니다. 아니면 경제적 자유를 통해 이미 변화를 맞이했으니 사표를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들 대부분이 사표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현실이 힘들고 직장생활이 쉽지 않은 걸 뜻합니다. 직장은 결국 개인을 레버리지해서 엄청난 소득을 벌어들이는 곳입니다. 즉, 직장인은 회사에 철저히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직원을 철저히 부품으로 취급합니다. 나이가 들고 더이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하면 철저하게 버립니다. 그것이 자본주의입니다.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회사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으니 우리 스스로가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 종잣돈을 모아야 합니다. 종잣돈으로 무얼 하든 종잣돈은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종잣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든, 주식을 매입하든, 코인을 매수하든 말입니다.
그리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내가 투자하려는 혹은 돈을 벌려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힘겹게 모은 돈을 잃지 않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김경필이라는 사람이 출연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월급을 평생동안 300번정도 받는다. 이제 한 50번 정도 받으신 분이 계실거다. 월급은 나만 쓰는 게 아니다. 미래의 나가 쓸 돈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 함부로 월급을 쓰는 건 공금횡령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월급으로 번 돈은 정말 소중하고, 우리의 노년을 지켜줄 중요한 돈입니다. 앞으로도 월급 받겠지 하는 마음으로 월급을 흥청망청 써버린다면 나중에 분명 우리는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무작정 사표, 사직서를 내지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을 찾아보세요. 어떤 문제든 해결방법은 있습니다. 해결방법이 있고 그것을 반드시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해답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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