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관상용 양귀비 구분하는 법
요즘 마약때문에 전국이 난리입니다. 마약은 아예 손에 대지도 않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마약 때문에 한 사람만이 아니라 그 사람을 중심으로 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양귀비라는 이름은 실존 인물인 양귀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경국지색이라는 사자성어는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미모를 가진 사람'을 뜻합니다. 양귀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양귀비라는 인물이 당나라를 파국으로 몰고 갔듯, 양귀비라는 꽃은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로 몰고 갑니다.
양귀비에 들어있는 성분이 바로 아편입니다. 아편때문에 전쟁이 일어났을 정도로 아편은 사람의 정신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아편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마약성분이 바로 모르핀입니다.
양귀비 = 아편 = 모르핀 = 마약
마약용 양귀비 | 개양귀비 (관상용) |
아편의 원료인 모르핀은 양귀비 씨앗에서 채취할 수 있습니다. 양귀비 씨앗을 터트리면 위와 같이 끈적한 액이 나오게 되는 데 저게 모르핀입니다. 모르핀이라는 성분만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르핀이 대표적인 물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상용 양귀비, 마약용 양귀비 비교표
구분 | 마약 양귀비 | 꽃양귀비(개양귀비) |
줄기 | 줄기에 솜털이 없이 매끈함 | 줄기에 솜털이 많음 |
크기 | 1.5m까지 자랄정도로 크다 | 1m 이내로 작은 편 |
잎 | 잎이 크고 쌈채소 같음 | 잎이 작다 |
열매 | 둥글고 크다 | 작은 도토리 모양 |
마약 양귀비 발견시 즉시 경찰에 신고
양귀비는 마약으로 쓰일 수 있는 꽃입니다. 마약은 우리의 인생을 망쳐버립니다.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청나라때 왜 아편전쟁이 일어났을까요? 마약 때문에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펜타닐 등 다양한 마약으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마약으로 인해 돈을 버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마약을 하는 사람의 인생이 파탄나기 때문에 절대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마약이 왜 이렇게 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절대 마약을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약 양귀비를 목격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작은 신고가 여러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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