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면, 남들과 차별화해야 한다
본인이 한 회사의 채용담당자라고 해보자. 신입직원을 뽑아야 하는데, 학벌은 거의 다 비슷하다. 근데 그 중에 인턴경험, 전문직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뽑겠는가? 회사마다 요구하는 경험, 스펙이 다르겠지만 다른 지원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 자격증이 있다면 당연히 그 지원자에게 눈이 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차별화(differentiation)다.
자동차, 스마트폰, 가방 등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이거는 다른 제품과 뭐가 다르지? 하면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비교한다. 비교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가 필요하다.
차별화가 뭐길래?
남과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특별함
여기서 말하는 차별화는 외관으로만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인성, 자격증, 재력 등을 포함한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차별화만 할 수 있다면 돈이 되는 세상이다.
먹방 유튜버들은 남들과 '다르게' 많이 먹을 수 있고 이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준다. 이를 통해 돈을 번다.
연예인들은 남들과는 '다른' 외모를 통해 사람들의 눈을 만족시켜 준다. 이를 통해 돈을 번다.
의사들은 남들과는 '다른' 공부를 통해 사람들을 치료해준다. 이를 통해 돈을 번다. (다른 전문직 포함)
삼성전자는 '남다른'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을 사람들에게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돈을 번다. (다른 기업들 포함)
이처럼 차별화로 돈을 버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생각해보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거나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물건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반 개인들도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채용된 것도 남들과 다른 차별점이 있었고 그것을 회사에서 알아봐준 결과이다. 자본주의에서는 무엇을 하더라도 차별점, 차별화가 있어야 타인에게 선택 받고, 돈을 벌 수 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책을 읽든 영상을 보든 배운 것으로부터 내 인생에 한가지씩은 적용해가야 인생이 바뀐다.)
공부를 하기에는 이미 직장이 있고(혹은 공부가 하기 싫고), 외모가 탁월히 좋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못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남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을까?
정답은 각자에게 달려있다. 필자는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여러가지를 도전해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와 유튜브이다. 그리고 자격증을 20대에 나이에도 불구하고 10개를 취득했다. 현재는 국가기술자격증의 최고봉인 소방기술사를 공부하고 있다.
물론 차별화를 두는 건 어려운 일이 맞다. 필자도 소방기술사 공부 이제 1년 넘게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학원에 가는 건 고역이다. 하지만 돈을 더 벌려면, 남들과 다른 사람이 되려면 그만큼 대가를 치뤄야 한다. 올바르게 대가를 치르고 있다면 몇 년이면 충분하다. 몇 년 고생하고 그 뒤로 몇십년을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몇 년 정도는 투자할만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별화 된 것 처럼' 보이도록 비싼 옷, 비싼 차 등 사치품을 사서 남들에게 잘 보이도록 꾸미는데 신경쓰지 진정한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 않는다. 이거는 돈을 많이 쓰는거지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다.
마무리하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남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 차별화는 어떻게 만드나? 정해진 것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에서 남들과 차별점을 만드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자격증을 나의 차별점으로 만드는 중이다. 20대에 기술사가 되어 젊은 사람들도 기술사를 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이고 사람들을 가르쳐 보려고 한다.
물건을 살때도 특별한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게 인간이다. 남들과는 다른 물건을 갖고 싶어 한다. 똑같은 원리다. 돈을 많이 번다는 건 사람들이 그만큼 좋아하고 선택해준다는 거다. 그러려면 차별화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차별화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 대가를 치뤄야 한다. 뭐든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BTS도 데뷔전에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다. (지금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어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평생 먹고 살고도 남을 돈을 벌고 있다. 언제 차별화를 만들어, 지금 사는 것도 힘든데 라고 생각한다면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인생은 다 힘들다. 근데 죽을때까지 힘들게 살고 싶은가?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몇 년 고생을 대가로 나와 내 가족들만큼은 배부르게 먹이고 등 따듯하게 발뻗고 잘 수 있는 곳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일에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하면서 남들과 차별화를 만든다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내가 믿는 세상의 진리이자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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