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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진간장 차이점

by 아이꾸준기술사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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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진간장 차이점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지난번에 미역국을 끓였는데, 국간장이 없어서 진간장을 넣었더니 너무 시큼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미역국을 끓일때는 국간장을 사서 넣었더니 확실히 맛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점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정이 들었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간장, 진간장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국간장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간장

출처 - 샘표

조선간장, 집간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국물을 달여 만드는 국간장은 색이 엷고, 짠맛이 매우 강하며,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간장은 음식의 색을 해치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간을 맞출 수 있어 주로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한합니다. 그래서 미역국에는 국간장을 넣으라는 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진간장


오래 묵어서 아주 진해진 간장, 진간장

출처 - 샘표

 

국간장과 마찬가지로 우리 전통 간장 중 하나입니다.

 

농장, 진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찐콩과 볶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짜낸 간장을 보통 5년 이상 숙성시켜 만들어 내며 특징으로는 숙성 과정에서 짠맛은 줄고, 단맛이 깊어지며, 색이 진해집니다.

 

주로 불고기, 갈비, 약식, 전복초 등 맛이 달고 진한 색을 내야 하는 요리에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국간장, 진간장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간장의 종류가 나뉜 이유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간장 사용하셔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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