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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 해외 ETF 투자 장점 3가지

by 아이꾸준기술사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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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아무래도 초저금리 시대라서 그런지 은행 예적금으로는 돈을 불릴 수 없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것 같다.

투자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해외상장 해외 ETF 투자시 장점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해외상장 해외 ETF와 국내상장 해외 ETF의 차이점부터 짚고 넘어가자.

ETF: Exchange Traded Fund

1. 해외상장 해외 ETF와 국내상장 해외 ETF 차이


종류로 구분하면 쉬울 거 같다.

해외상장 해외 ETF: SPY. IVV, VOO, QQQ
국내상장 해외 ETF: TIGER 미국S&P500, KBSTA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다우존스30

말 그대로 해외상장 해외 ETF는 국내시장(KOSPI, KOSDAQ)이 아닌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를 말한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는 해외상장 해외 ETF는 미국의 S&P500, NASDAQ 100, 다우존스30을 추종하는 ETF를 뜻한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크게 봐서는 해외상장 해외 ETF와 비슷하다. 다만 다른 점은 국내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화로 매수가 가능한 상품이다. 해외상장 해외 ETF는 외화로 매수할 수 있다.(미국주식이라면 달러)

2. 해외상장 해외 ETF 투자시 장점 3가지


(1) 우상향하는 그래프

미국의 대표 주가 지수를 모아보았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가 흐름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결국은 우상향하는 그래프이다. 물론 과거에 잘되었다고 앞으로도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잘 나갈거라고 예상은 할 수 있지 않을까?


(2) 달러 투자
현재 환율이 1달러 = 1,000원 이라고 가정해보자.

1997년 IMF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처럼 경제위기가 찾아온다고 가정해보자.

경제위기가 오면 주가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만약 KBSTAR 나스닥100에 100만원, QQQ(나스닥 추종 ETF)에 1000달러(100만원, 1달러 = 1000원 일때) 투자했다고 하면, 경제위기로 주가가 반토막이 되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KBSTAR 나스닥100은 50만원으로 떨어질 거다. 그리고 QQQ도 500달러가 된다. 하지만 원화로 환산했을 때 50만원이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경제위기에는 원화가치 하락이라는 현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달러대비 원화가치가 떨어져서 1달러 = 1200원이 된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주 원인은 한국이 수출이 많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경제위기가 오면 타 국가들의 구매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QQQ는 50만원이 아닌 500달러 × 1200원/달러 = 60만원이 된다. 하락률이 40%로 KBSTAR 나스닥100보다 수익률 방어가 잘 된다.

https://ikkujun.com/72 - 대표적인 해외상장 해외 ETF 종류

즉 달러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3) 배당금
마지막 장점인 배당금이다.

해외상장 해외 ETF의 경우 배당금이 있다. 배당금은 ETF마다 다르지만 현재 ETF 시가총액 1위인 SPY의 경우 배당률이 1.32%(2021.06.24 기준)이다.

'에게 고작 1.32%?, 단타해도 10%는 나오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다. 물론 단타의 경우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첫번째 장점인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보아라. 장기적으로 해외상장 해외 ETF를 10년 넘게 꾸준히 투자한다면 그 수익률은 단타로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외상장 해외ETF 투자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필자도 이제 막 시작한 투자방법이라 제대로 된 수익률을 맛보고 있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안겨줄 거라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매달 조금씩 매수하며 나의 부자 눈덩이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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