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어원 - web + log > blog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 공간은 블로그입니다. 영어로 blog입니다.
글을 쓰다가 문득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는 왜 블로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을까?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블로그는 인터넷을 뜻하는 web과 기록을 뜻하는 log의 합성어입니다.
weblog 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발음이 어려우니 줄여서 blog, 블로그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블로그의 뜻은 '인터넷에 기록하는 공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까지가 blog의 어원이고 제가 생각하는 blog의 의미가 무엇인지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블로그(blog)의 의미
저에게 있어 블로그란, 웹사이트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블로그는 제2의 인생입니다.
블로그의 뜻은 위에서 설명드렸듯, 인터넷에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2021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즉,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생활에서 떠오른 궁금증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전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이 들어오면서 글을 쓰는 게 점점 재밌어졌습니다. 지금은 블로그 없는 인생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그냥 취미생활하고 친구들 만나고 인터넷 서핑하고, TV 보는 그저 평범한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근데 지인분의 권유로 블로그에 글을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글을 써야하지? A라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아 근데 써야할 내용이 너무 많은데? 언제 다써?' 이런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그냥 써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매일 하나씩 썼습니다. 그게 잘 쓴 글이든, 못 쓴 글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쓰는 것입니다. 그게 하루 이틀 쌓이다 보니 어느새 제가 쓴 글은 1000개가 넘어갔고, 그에 비례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런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구나도 깨달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나의 생각을 나의 느낌을 글로 블로그에 적어두는 것만으로 인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블로그에 일기를 쓴다 생각해보세요. 내가 쓴 글은 다른 누군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쌓인 글들이 여러분들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바로 '돈'이라는 형태로요.
저에게 블로그는 제2의 인생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저는 또 다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소방기술사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여러분들과 공유할 것입니다.
그동안 쌓은 글쓰기 실력이 소방기술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잘 해보고 싶은 분들께 아래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책을 최근에 읽었지만,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든 생각들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블로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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