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주영 회장의 빈대 일화 (빈대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현대 정주영 회장의 빈대 일화 (빈대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현대 그룹을 세운 故 정주영 회장(이하 정주영 회장)을 아실겁니다.

해보기나 했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런 주옥같은 명언을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정주영 회장에게 있었던 빈대 일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빈대에게도 배울 점이 있습니다.

 

 

 

빈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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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국에서 거의 보기 힘든 벌레입니다.

"빈대 붙는다."[1], "빈대도 낯짝이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밤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무서운 곤충입니다.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것은 비슷한데, 그로 인한 가려움은 모기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빈대에 물려본 적은 없지만, 모기보다 훨씬 가렵다고 하니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정주영 회장의 빈대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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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을 창업한 정주영 회장이 젊은 시절 인천항에서 부두 노동자로 일할 때 있었던 일화입니다.

당시 합숙소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밤만 되면 빈대때문에 너무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상 위에서 잠을 자기도했지만 빈대가 책상 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책상에서 자는 방법은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빈대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책상의 각 다리에 물이 들어있는 양동이를 받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빈대가 물에 빠져 올라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오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며칠 뒤에 빈대가 또 극성이었습니다. 날개도 없는 빈대는 어떻게 물 양동이를 건너갔을까요?

 

 

바로 빈대들이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에서 사람이 있는 쪽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빈대들이 사람의 피를 빨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겁니다. 한낱 벌레라고 생각했던 빈대가 방법을 생각해내 목표를 달성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정주영 회장은 빈대의 끈기, 노력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당시 현대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빈대의 끈기와 노력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끈기가 부족한 직원들을 혼낼 때 '빈대만도 못한 xx아 빈대도 머리를 쓰는데!' 라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빈대도 목적을 위해 저토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서 성공하지 않는가. 인간도 죽을 힘을 다할 정도의 노력을 쏟아 붇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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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책에서 이 일화를 보고 반성했습니다.

'빈대도 이렇게까지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는 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해려고 노력해야 겠구나.

그리고 이 일화를 통해 목표, 목적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빈대도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생각합니다.

만약 빈대에게 목표가 없었다면 천장에 올라가는 수고까지 들이는 노력을 했을까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목표를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목표의 중요성 (과녁 없이 날아가는 화살, 목적지 없는 비행기)

 

목표 없는 삶은 과녁없이 쏘는 화살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쏴도 성과가 없습니다.

빈대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우리라고 못할 게 있을까요? 우리도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 실천한다면 분명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레 겁먹지 마시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무장하세요. 그리고 나의 성공을 상상하고 믿으세요.

 

그러면 언젠가 우리도 빈대처럼 목표를 달성한 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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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하찮게 생각한 빈대도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

2. 빈대도 하는 데 우리라고 못할 게 뭐가 있냐. 우리는 할 수 있다.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하루하루 실행하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