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GPS 앱 미터기 도입 - GPS를 활용한 정확한 승차요금

택시 GPS 앱 미터기 도입 - GPS를 활용한 정확한 승차요금

 

언제쯤 도입되나 했는데, 드디어 GPS 앱 미터기를 도입한 택시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택시를 타고 출근하는데 GPS 앱 미터기가 장착된 택시를 탔습니다. 이전에 많이 보던 말이 달리던 택시 미터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주로 보던 택시 미터기는 기계식 미터기로 오작동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리도 많이 필요하고 카카오택시 이용시 수기로 기사분이 금액을 입력해야 합니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GPS를 이용해 앱 미터기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GPS 앱 미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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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GPS를 통해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시간, 거리, 속도를 계산하는 택시미터

미터기는 택시요금을 계측하는 기계로, 차량 내에 기계장치를 설치해서 대기시간, 주행거리를 집계해서 요금을 산출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서울시에서는 2022년 모든 택시에 GPS 앱 미터기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GPS 앱 미터기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택시 미터기를 공급하던 업체는 GPS 앱 미터기로 전환되는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택시 앱 미터기 도입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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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GPS 앱 미터기 도입시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1. 미터기 오차율 감소로 과금 체계 개선

기존 기계식 미터기는 앱 미터기에 비해 오차율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GPS로 택시의 이동거리, 속도 등을 계산하기 때문에 기계씩 미터기보다 훨씬 정확도가 높습니다. 이로 인해 택시 이용 고객들은 도로가 심하게 막히지 않는 이상 일정한 택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됩니다.

 

2. 택시 기사의 편의성 증가

시계외 할증 및 심야 할증시 운행 수기로 입력 및 조작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GPS 앱 미터기는 자동으로 시계외로 나갈시 할증이 되고, 심야시각에 맞춰 할증이 적용되기 때문에 택시 운전기사분들도 편리합니다.

 

3.앱 자동 결제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 가능

아직은 GPS 앱 미터기와 연동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택시 등 택시 앱과 연동하여 카드를 제시할 필요 없이 목적지 도착시 자동으로 결제되는 연동 시스템이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카카오택시의 경우에도 미터기에 나온 요금을 기사가 수동으로 입력을 해야 합니다. 앱 미터기가 대중화되면 자동 결제 기능을 활용해 버스의 태그리스처럼 알아서 결제가 되게 기사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GPS 앱 미터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GPS 앱 미터기 도입을 통해 택시 기사도, 승객도 더 편리한 택시 이용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