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말조심하자. 발 없는 말이 천냥빚을 갚기도 하지만 빚을 만들기도 한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말 때문에 싸움이 나기도 하고 서로 기분 나쁠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 말이 아니였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인데, 말 한마디 때문에 불화가 생기고 싸움이 나기도 한다.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 말은 정말 중요하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은 행복감을 느낄수도, 분노를 느낄수도 있다.
인생에서 줏대를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고 말하자
나는 큰 뜻을 두고 한 행동이 아니였는데, 다른 사람은 그걸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것이 과대 해석 되어서 나에게 칼날이 되어 돌아왔다. 이런 경험이 있는가? 사람은 말, 글 덕분에 21세기 자본주의 사회를 이룩해낼 수 있었다. 말과 글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이런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야생동물이나 사냥하러 다녔을 것이다.
그만큼 말에는 힘이 있고 에너지가 있다. 말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나는 작은 힘을 주었지만, 그 작은 힘은 타인에게는 엄청난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말 한마디가 큰 힘을 주기도 힘을 빼았기도 한다.
내가 가진 어떤 신념이 있다면 그 신념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나의 신념은 A인데 B라는 신념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오해한다. 내가 그랬다. 나는 A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인데, 왜 그런지 B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했다. 물론 나도 그때는 그것이 필요했다. A라는 신념을 고집하는 게 나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앞으로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물어본 것이였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은 긍정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내가 거의 B라는 신념의 추종자로 낙인을 찍어버렸다. 어찌보면 내 잘못도 있다. 내가 행동거지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생각정리를 잘 해야한다. 그래야 내가 최대한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인생을 가꾸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 그러니 말조심하자.
위 상황과 이어진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B라고 말하길 원했다. 그래야 자기들이 편했다. 근데 내가 B라고 거의 말하다시피 행동을 했다. 그들은 그대로 오해해버렸다. 아니 그대로 생각해버렸다. 나의 실수다. 사람들과 마주하는 만큼 행동거지를 조심했어야 했다. 우리가 말조심을 해야하는 이유다. 말 한마디가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을 잘못했을 때 주워담을 수 있을까? 주워담을 수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어야 할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그것을 닦으려고 노력할지, 아니면 물이 마를때까지 기다릴지 선택을 해야한다. 결과가 나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정도가 아니라면, 너무 개의치 말자. 잠시 방향이 틀어졌을 뿐이다. 그리고 항상 변수는 존재한다. 그 변수를 모두 예측하고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지금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대응을 하면 된다. 그 리스크가 감당가능하다면 내가 잘못한 말에 너무 조마조마해하지 말자. 어차피 인생은 길다. 힘들다 생각하면 힘든거고, 쉽다 생각하면 쉬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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