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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 양성이라면 어디로 가야할까?

by 아이꾸준기술사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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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 양성이라면 어디로 가야할까?

인후통, 오한, 기침, 가래, 콧물 등 감기 증상이 복합적으로 찾아왔다. 원래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 감기겠거니 싶었는데 증상이 좀 심해서 코로나 자가검사를 해보았다. 근데 이게 웬걸, 양성이 나왔다. 두 줄이 나오면 양성이다. 근데 문제는 막상 양성이 나오니 내가 뭘 어떻게해야할지를 아무것도 몰랐다.

제일 중요한 건 가까운 보건소 및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다.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정확하지만 신속항원검사로도 법정감염병인 코로나 양성 및 음성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지도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지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인지는 인터넷이나 전화상으로 찾아보아야 알 수 있다.

그리고 병원이나 보건소에 방문 후 코로나 양성확인서나 문자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회사에서 코로나 관련 병가 등 관련 근태를 처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관련 확인서가 없다면 병가를 낼 수 없을 수 있다. 자가검사키트로 받은 양성판정은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지 않으므로 보건소나 병원 및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법정감염병에 감염되었음을 인정받는 것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 찾는 법


1) 1339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전화하여 해당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목록을 받는다

1339에 전화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이야기하면 위와 같이 문자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 목록을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와 다를 게 없다)

2) 가까운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에 전화를 해본다

이게 제일 정확한 방법이다. 네비어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은 병원에 전화를 해본다. 그러면 전화를 받는 담당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준다.

 

3) 네이버에 신속항원검사라고 검색을 한다.

네이버에 신속항원검사라고 검색하면 여러 병원이 나온다. 내가 있는 지역으로 지도를 맞춰서 검색하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목록이 나온다. 점심시간 및 병원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꼭 전화를 하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참고사항 - 6월 1일자로 5일 자가격리는 권고사항으로 변경


2023년 6월 1일자로 5일 자가격리는 권고사항으로 바뀌었다. 코로나 확진을 받아도 5일 자가격리는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 혹은 사업체가 정한대로 따라야 한다. 코로나 확진을 받아도 어느 회사에 근무하냐에 따라 자가격리가 없이 출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가격리로 인한 생활지원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만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자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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