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 핸드폰, 태블릿 새 노트 스타일 다르게 저장하는 방법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저장하는 노트를 분류)
나는 삼성노트를 통해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다. 별 것 없다. 공부하면서 쓴 나만의 답안지를 삼성 노트에 저장하고, 삼성노트를 서브노트로 사용하면서 틈틈히 오늘 외울 내용을 확인한다. 그리고 삼성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간에 호환이 되어 스마트폰에서 쓴 내용을 컴퓨터, 태블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이 점을 활용해 기술사 답안지를 작성하면 그걸 핸드폰으로 찍어서 삼성노트에 업로드 한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긴다. 다른 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바로 삼성노트 페이지 스타일이다. 페이지 스타일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페이지가 구분된 노트, 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이다. 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는 말 그대로 페이지 구분이 없어 긴 사진을 캡쳐해서 삼성노트에 업로드하기가 좋다. 반면 페이지가 구분된 노트는 A4크기의 용지를 스캔해서 삼성노트에 업로드할 때 좋다.
어떤 때는 소방방재신문, 화재보험협회에서 칼럼을 캡쳐해서 가져올 때가 있고 답안지를 캡쳐해서 삼성노트에 업로드할 때가 있는데 이때마다 페이지 스타일을 바꾸면서 업로드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래서 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업로드할 내용을 정했다. (페이지 스타일은 기기마다 다르게 설정된다) 참고로 페이지 스타일은 삼성노트 우측 상단에 세줄을 누르면 톱니바퀴 모양이 나오는데, 톱니바퀴를 누르면 새 노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새 노트 스타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 - 페이지가 구분된 노트 (답안지, 책 등 내용이 A4 사이즈로 딱딱 나뉘어 있을 때)
일반적인 사진, 답안지는 사진으로 캡쳐해서 페이지가 구분된 노트에 넣는 게 훨씬 보기 좋다. 그리고 페이지 관리하기에도 더 편하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삼성노트에 저장할 때는 딱딱 나뉜 사진, 답안지를 저장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일일이 노트를 만들때마다 페이지 스타일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태블릿 - 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 (방재신문, 화재보험협회 칼럼 등 사진이 길 때)
아래와 같이 칼럼등은 많은 사진과 글이 들어가기 때문에 글의 길이가 길다. 그리고 웹사이트는 페이지가 끊겨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길게 캡쳐를 해야 한다. 그런데 페이지가 구분된 노트에 이렇게 긴 사진을 넣게 되면 사진을 크게 확대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매번 크게 확대하는 것도 매우 불편하다. 소방기술사 공부를 위해 기사를 한 두개 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긴 사진은 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태블릿으로 저장할 때는 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로 설정을 해서 이런 긴 사진, 파일을 저장하면 된다. 그러면 매번 저장할때마다 페이지 스타일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마무리하며
삼성노트의 깨알같은 기능을 하나 알아보았다. 나처럼 삼성 노트를 공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지 스타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페이지 스타일 상관없이 그냥 저장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와 같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한다.
스마트폰으로 노트 저장시 - 일반적인 사진과 같이 딱딱 나뉜 것
태블릿으로 노트 저장시 - 하나로 된 긴 사진
이렇게 좋은 노트를 만들어준 삼성전자에 감사하고, 소방기술사 공부를 위해 삼성노트를 아주 잘 활용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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