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여러분은 자가에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전세나 월세로 살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월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거주방식, 즉 임대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자가 (매매를 통해 내 집을 사는 것을 뜻합니다.)
2) 전세
3) 월세
현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볼 때 내집 마련을 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집 값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전세와 월세 중 살아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세와 월세를 조금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임대라는 단어를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임대 Lease, Rent / 賃貸
돈을 받고 자기 물건을 빌려줌
거리에서 이런 임대 현수막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건물 빌려줄게 라는 뜻입니다. 흔히 공실이라고 하죠. 전세나 월세가 대표적인 임대방식입니다.
1) 전세
전세는 한국에만 있는 유일한 임대방식입니다.
전세금을 집주인에게 담보로 건내주고, 집주인이 제공해주는 집에 계약된 기간동안 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집을 빌려서 사는 겁니다.
영어로 따로 번역되는 단어가 없어서, 외국에서도 jeonse 라고 표기합니다.
전세라는 임대방식 때문에, 흔히들 말하는 갭투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만큼만 지불하고 집을 갖게 되는 것이죠.
2) 월세
Monthly Rent
월세는 전세와 다르게 일정 부분의 보증금과 매월 비용을 지불하는 임대 방식입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5000/180만 이라는 뜻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80만원을 뜻합니다.
3) 정리
간단하게 임대, 전세, 월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대라는 건 돈을 받고 어떤 물건을 빌려주는 행위를 뜻합니다.
부동산에서는 임대방식이 전세와 월세로 나뉩니다.
전세는 한번에 큰 돈이 들어가지만 월마다 지출하는 비용이 없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대출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월세는 전세보다는 적은 돈이 들어가지만 매월 지출되는 비용이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커 보입니다.
전세랑 월세 중 뭐가 좋을지는 월세 비용과 전세자금대출 이자금액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전세로 들어갔을 때, 월마다 내는 이자가 30만원
월세로 들어갔을 때, 매달 50만원을 낸다면
전세로 사는 것이 20만원이나 아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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