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진(津),포(浦),항(港) 어떻게 다를까?
[한자] 진(津),포(浦),항(港) 어떻게 다를까? 바다에 가보면 꼭 있는 것이 항구이다. 배가 드나드는 곳을 항구라고 한다. 옛날에는 큰배가 들어올 수 있는 여부에 따라 진, 포, 항으로 구분을 했다. 지금은 진, 포, 항에 관계없이 전부 '항'을 붙여 배가 드나드는 곳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이름을 보고 얼마나 큰 항구있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경북 영덕군 창포항 부산광역시 부산항 진, 포, 항 순으로 큰배가 들어올 수 있는 것 항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포, 진에 해당한다 지금은 진, 포, 항의 의미가 퇴색되었으나 옛날에는 지명이 매우 중요했다. 큰 배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포, 항 급의 항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에는 큰 배가 들어오기 힘들다. 물론 어떤 정량적인 크..
202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