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ay 자동이체 5000원 캐시백 - 관리비, 도시가스, 학교납입금, 사회보험, 전기요금
우리가 매달 쓰는 돈은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뉜다. 고정비는 나가는 비용이 크게 변하지 않는 돈을 말한다. 변동비는 내가 뭘 사느냐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내가 비싼 옷을 샀으면 이번 달 변동비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 고정비는 전기료, 보험료, 통신비, 관리비 등이 있다. 물론 관리비, 전기료, 가스비도 매달 달라지기는 하지만 5만원 나오던게 갑자기 50만원이 나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를 자동이체로 매달 정해진 날짜에 비용이 납부되게 설정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고정비는 어차피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기 때문에 없는 돈이나 생각하고 빼두고 자동이체로 해놓는다. 필자는 국민은행을 이용하고 있는데, KB Pay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달 일정금액의 캐시백을 지급해준다고 한다.
생활대금 자동납부, 자동이체 캐시백 - 최대 3만원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다. 관리비, 가스비, 전기비, 4대보험, 학교 납입금을 KB국민카드(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하면 각 항목마다 캐시백을 지급해준다. 단, 일회성 캐시백이니 매달 지급해주거나하는 캐시백은 아니다. 이점 잘 참고하길 바란다. 기존에 KB 국민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그간 통장 이체로 관리비를 납부했다면 이번에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해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캐시백 받고 해지에서 원래 통장 자동납부로 돌아가도 된다.
확인사항 | ||
관리비 | 도시가스 | 전기료 |
2개월 정상납부 회원별 1회 지급 자동이체 해지시 제외 이중출금 방지를 위해 기존 이체수단 해지 건당 남부 금액 5천원 이상 |
2개월 정상납부 이용금액 5천원 이상 |
한전고객번호 필요 이용금액 5천원 이상 이중납부 방지를 위해 기존 이체수단 해지 |
자동이체 이벤트의 실상
KB pay의 자동이체 캐시백 이벤트는 자사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등록시 고객에게는 포인트를 주지만, 카드사에서는 한전, 도시가스 업체, 아파트 등에서 수수료를 더 많이 떼올 수 있게 된다. 우리에게는 5천원이 돌아오는 거지만, 카드사는 더 큰 돈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이벤트를 나쁘게만 보아야할까? 내가 카드사용 관리를 잘 하고 있다면 굳이 손해볼 필요 없는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신청절차도 간단하다. 단, KB 국민카드가 기존에 있던 분들에게만 추천하는 이벤트이다. 굳이 KB카드를 발급해서 캐시백 5천원 받자고 연회비까지 내면서 카드를 새로 만드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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