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가장 시작하기 쉬운 소득 파이프라인

블로그는 가장 시작하기 쉬운 소득 파이프라인

돈을 버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월급이다.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돈과 맞교환하는 것이다. 노동소득이다. 노동소득과 반대인 불로소득이 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의 월세수입, 주식의 배당금이 대표적이다.

다만 부동산과 주식에는 목돈이 들어간다.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 대신 월세처럼 현금흐름을 얻는 방법은 없을까?

 

 

1. 블로그를 이용한 소득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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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어원 - web + log > blog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블로그다. 블로그는 web과 log의 합성어로 인터넷에 기록을 남긴다는 뜻이다. 

블로그는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나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하지만 글을 한번 발행하면 내 글은 영원히 인터넷이 남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읽어주고 봐주면서 그로부터 광고수익을 만들어낸다. 

블로그에 들어간 광고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내용의 글을 써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광고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물론 광고가 들어가면 글의 일관성을 해칠 수 있다. 하지만, 적당한 광고량과 내가 아주 좋은 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썼다면 사람들은 광고가 있더라도 글을 보게 된다.

우리가 유튜브 영상을 볼 때, 보고싶은 영상을 위해 앞에 광고를 참고 보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블로그는 초기 자본이 들어가지 않는다. 돈이 아닌 노동력으로 부수입을 만드는 것이다. 돈이 없어도 블로그를 만들고, 그로부터 수익을 벌 수 있다. 

 

 

2. 왜 블로그가 시작하기 가장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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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다른 부수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릴때부터 자의든 타의든 글쓰기를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기, 듣기에 더 익숙할 것이다. 그렇다고 글쓰기를 못하는 게 아니다. 한글을 볼 줄 알고, 읽을 줄 알고, 쓸 줄 안다면 블로그는 누구가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블로그는 글쓰기를 할 수 있으면 된다. 

어찌보면 영상보다 글쓰기가 어려울 수 있다. 초보자의 관점으로 볼때, 영상 편집을 위해서는 편집 프로그램, 촬영 장비 등이 필요하지만, 블로그는 노트북, 태블릿 심지어는 스마트폰만으로도 글을 쓸 수 있다. 

 

필자 또한 글과는 먼 인생을 살았다. 20살이 되기까지 읽은 책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수준이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글쓰기에 재미가 생겼고 더 잘해보기 위해 많은 책을 읽었다. (책은 지금도 계속 읽고 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누구나 능력 계발을 통해 블로그 글쓰기 실력을 더 키울 수 있다. 

 

필자는 하루에 약 5달러 정도 블로그를 통해 벌고 있다. 월급에 비해서는 작은 돈이지만, 누가 하루에 5달러를 아무대가 없이 주는가? 

이렇게 만든 작은 소득을 통해 우리는 성공 경험을 얻게 된다. '나도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3.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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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그렇듯 꾸준함이 있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다만, 블로그는 시작하기가 쉽고 글쓰기도 크게 어려워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물론 깊게 들어가면 글쓰기는 정말 어렵다) 오래 지속하기 쉬운 축에 속한다. 

블로그에 글을 지속적으로 발행하여 생산적인 활동을 꾸준히 해내게 되면 나도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래서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생산적인 일을 지속해보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은 '처음 하는 일이라면 쉽게 시작해야 한다' 이다. 

블로그에서 꾸준함을 발휘할 수 있다면 다른 일도 꾸준하게 할 수 있다. 월급 말고 다른 소득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블로그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