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암불로가 되어볼까요? (타이탄의 도구들)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최근에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안테암불로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안테암불로'로 살아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테암불로가 무엇인지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테암불로
anteâmbulo: 머리말. 서문(序文).
p.g 142
안테암불로, 즉 길라잡이의 역할이었다. 안테암불로는 후원자를 위해 앞장서서 길을 터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부름을 하는 등 후원자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안테암불로는 포르투갈어로, 머리말, 서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에서 머리말, 서문은 이 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안내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잘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테암불로입니다.
즉,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을 안테암불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테암불로' 로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안테암불로' 로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안테암불로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을 도우려면,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주면 됩니다.
먹고 싶은 게 필요한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제공해주면 됩니다.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상대의 입장에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공감능력이 필요합니다.
공감능력을 발휘해서 다른사람이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일종의 생산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타인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준다면 그에 대한 대가로 사람들은 돈을 냅니다. 다른사람들은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꼭 돈을 내지 않더라도 나에게 또 다른 형태의 보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돕고 사는 안테암불로가 되어야 합니다. 꼭 어떤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 데 기쁨을 느끼고 보람을 느낀다면 보상은 덤으로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돈을 벌려면 돈을 벌지 않으려고 해야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안테암불로로써,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타인에게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아주 작은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안테암불로입니다.
저는 안테암불로로써 살기위해 매일매일 글을 써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기쁨을 느끼고, 오늘도 남을 위해 행동했다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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