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는가? - 나에게 내 인생을 선물해주기 위해
안녕하세요. 아이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투자를 하고 계시는 분야가 있나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투자는 꼭 주식, 부동산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전문분야일수도 있고 내가 큰 성과를 얻고 싶은 어느 분야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자신만의 분야가 있다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만의 투자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식, 부동산에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언급하는 투자는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투자란?
1.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2. 경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데 자금을 돌리는 일.
3. 경제 기업의 공장 기계, 원료ㆍ제품의 재고 따위의 자본재가 해마다 증가하는 부분.
투자(投資 - 던질 투, 재물 자)
내가 가진 재화 및 재물을 투입한다.
결국 개인에게 있어 '투자'라는 건, 개인의 시간과 노력과 돈을 투입하여 더 큰 돈을 돌려받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주식을 3만원에 사서 6만원에 파는 것 즉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도 대표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을 사는 것도 투자입니다.
또한, 부동산을 매수하여 월세 혹은 전세로 세입자에게 빌려주면서 임대수익을 얻는 것도 투자입니다.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건, 투입한 비용 및 시간 대비 나에게 얼마나 돌아올 수 있으냐입니다.
많이 돌아올수록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번의 비트코인 급등장에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 또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게 있다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는가?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 분들이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하시거나 자영업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월급쟁이와 자영업 모두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일할 수 없습니다. 정년이라도 채워서 일할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년보다 한참 전인 50대, 심지어는 40대가 된 사람들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야합니다.
투자를 통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일하게 함으로써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에 좀 더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임대 사업으로 이어집니다. 부동산은 실물자산이기에 사용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월세, 전세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전세'라는 임차 제도를 통해 무이자 레버리지가 가능합니다. 내 집을 빌려주는 대가로, 임차인이 나에게 돈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돈을 투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입자가 이사를 갈 수도 있기에 돈이 묶이는 투자를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식은 이와 다릅니다. 실사용가치가 없습니다. 그저 그 회사의 신용을 나타내는 일종의 증서입니다.
주식을 가지고 매매를 할 수는 있지만, 주식 자체로 무엇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주식은 배당이라는 현금흐름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레버리지를 일으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도 매달 이자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투자를 하기 힘듭니다.
즉,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임대를 주고 현금흐름으로 종잣돈을 만들어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를 반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부동산이 알아서 돈을 벌어주게 되고 월급보다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입니다.
싸게 매수한 부동산을 매도하여 시세차익을 버는 자본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일정한 현금흐름을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건 '현금 흐름'입니다. 월급도 현금 흐름입니다. 다만,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기에 월급이라는 현금흐름은 언젠가 끊기기 마련입니다. 월급이 끊기게 되면? 또 다시 돈을 벌기 위해 일터로 나가야합니다. 돈이 없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와 함께 제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저는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1채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실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실력을 키워감과 동시에 월급을 최대한 아껴 종잣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종잣돈을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다시 종잣돈을 모아 또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저의 자산규모와 현금흐름 규모를 키워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목표인 기술사 합격을 목표로 공부해나갈 것입니다.
종잣돈을 언제 모아 부동산을 어느 세월에 사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단기에 돈을 벌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는 언제나 여러분의 돈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우글거립니다.
우리는 힘들게 일을 해서 모은 나의 소중한 종잣돈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쉽게 돈을 빼았겨서는 안됩니다.
힘들더라도 공부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투자처를 알아내고, 나만의 투자 원칙과 투자 기준을 바탕으로 꾸준히 투자를 해나가야 합니다.
돈의 주도권을 내가 쥐어야 합니다. 돈의 주도권을 남의 손에 쥐어주는 순간 그 돈은 나의 돈이 아니게 됩니다.
남을 의지하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의지해보세요. 어렵게 공부한만큼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과 실력을 갖출 수 있고 이는 결국 수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를 직업처럼 여기셔야 합니다. 일종의 투잡입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하나의 직업처럼 여기고 그만큼 시간투자를 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취직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것처럼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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